⭐️오늘 서울 일반청약 두곳 경쟁률 공개
11달전 조회수 207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 서울 두곳의 청약 일반분양이 있었습니다.
한곳은 서대문구의 경희궁 유보라이고 한곳은 강동구의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입니다.
먼저 경희궁 유보라는 강북의 대장 경희궁자이 인근에 지어지는 아파트입니다.
7089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124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전용59와 전용84 두개의 평형이 있었고 오피스텔 분양도 있었습니다.
사실 독립문이 더 가까워서 이름이 독립문유보라가 되어야하는게 맞아보이지만 최근 경희궁자이 국평이 20억을 돌파하며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기에 그 덕을 좀 보고자 경희궁유보라로 지은 것 같습니다.
경희궁 자이는 물론이고 경희궁롯데캐슬보다도 1.5억 이상 저렴한데 연식은 더 신축인 셈이죠
물론 소규모단지에 브랜드가 반도건설이라 네임밸류에서 밀리고 넓게 뽑히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세차익 때문인지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역시나 서울이고 사대문 안의 오랜만의 신축이라 지방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에스아이팰리스는 특공경쟁률은 높았으나 워낙 세대수가 작아서 높아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8세대이고 전용52만 공급이 되었는데 분양가는 13.7억이었습니다. 8호선 강동구청역 도보10분에 올림픽공원 인근이지만 입주예정이 2024년 3월입니다. 그리고 84타입으로 분양가를 환산하면 22억이 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두개타입에서 두자리수를 기록했네요.
비싸도 할사람들은 하는군요. 아무래도 강동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후광이 있는듯 합니다.
앞으로 신축의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데 구축이 내려가고 신축이 올라가면서 그 격차는 더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틈을 노려 준신축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요. 앞으로 나오는 청약들도 지켜보고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