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성산시영
2024.03.08 조회수 7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강북에서 재건축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성산시영아파트입니다. 총 3710세대로 추후 최고 40층, 총 4823가구로 재탄생하기 때문에 사업성도 높아 여의도나 압구정처럼 시공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작년말 정비구역지정을 마치고 4일만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율 50%를 확보하고, 현재 마포구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3개월 이상 걸리지만 기간을 단축시키고 구청 승인만 난다면 추진위 구성을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를 한다고 합니다. 성산시영이 이렇게 빠른 이유는 주민의 단합이 잘되고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빠른 속도 덕에 가격도 올랐는데요. 전용50제곱미터의 실거래가는 작년 12월 8억 6500만 원까지 내렸다가 이번달 8억 9000만 원으로 2500만 원 가량 올랐고요. 전용 59제곱미터도 지난해 말 10억 6700만 원에서 지난 달 11억 25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성산시영의 경우 전용 59제곱미터의 소유자가 전용 84제곱미터를 분양받으려면 2억 5000만 원의 추가분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래도 추가분담금이 낮다보니 투자수요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서마포의 대장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Dmc역 근처의 dmc센트럴 자이와 dmc파크뷰자이를 넘어서는 단지가 될것 같습니다. 물론 동마포를 넘어서는데는 한계가 있겠지만 성공적인 대단지 재건축 사례로서 남을 것 같네요. 재건축이 어려워진만큼 정말 옥석들만 빠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