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우극신, 리모델링에 난항
2024.03.08 조회수 46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이번엔 리모델링입니다. 리모델링하면 또 동작구의 우극신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공사비만 2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들입니다. 우성2,3단지, 극동, 신동아4차 이렇게가 우극신인데 최근 신동아4차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올해 초에 조합설립을 완료하고 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조합 설립을 위한 기준 동의율 66.7%를 아직 달성하지 못했고 조합설립 일정이 밀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부에서 재건축을 밀어주고 있다보니 일부 조합원들이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이 낫다고 판단하여 선회하였기 때문인데요. 현재 우성과 극동은 작년 6월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신동아만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총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예정되어 있고 여러 시공사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사공이 많다보니 배가 제대로된 길로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동아4차의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극신 통합 리모델링에 대한 의지가 강합니다. ✔️4개단지 통합에, 용적률은 꽉차있고 소형평형도 많은 탓에 재건축은 어려운 상황인데요. 더더욱 그럴수록 한뜻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상황에서 재건축은 욕심이라고 보입니다. 입지로 보자면 교통도 좋고 방배재건축 단지들에 인접하며 사통팔달 서울 어디든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라 리모델링시 미래가 밝은데요. 어떻게 진행될지, 언제쯤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8779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