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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장주 기대 산호아파트도 … "공사비 복병"

2024.03.12 조회수 14🔹20년 기지개 '용산 산호'… 다음달 시공사 선정 강변북로를 타고 원효로로 빠지면 한눈에 봐도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1977년 준공해 올해로 47세를 맞은 용산 산호아파트다. 원효대교와 맞닿아 있는 만큼 한강과 가까워 조망이 좋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지하철역에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먼 거리지만 1호선 용산역과 5호선 마포역,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까지 버스로 10여분 소요된다. 산호아파트는 20여년째 재건축 1순위로 기대를 높여왔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것을 제외하면 입지만은 최고로 평가받고 일부 가구에선 한강이 보이지 않는 현 구조가 정비사업 이후 전 가구 한강 조망권으로 바뀔 수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현대건설·금호건설·호반건설·GS건설·포스코이앤씨·삼성물산 건설부문·HDC현대산업개발 등 8개 건설업체가 참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주요 입지에 위치한 만큼 관심을 갖고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도 "양질의 입지를 바탕으로 사업성 검토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낮은 공사비에 유찰 우려도 있어 고분양가를 노릴 수 있는 한강변의 입지에도 시공사 선정에서 유찰을 예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공사비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3.3㎡(평)당 830만원, 총액 약 3287억원이다. 지난달 송파구 가락동 가락삼익맨숀은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건설업체 참여가 단 한 곳도 없었다. 해당 단지의 재건축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810만원이었다. 공사비 상승 시 분담금 증가의 우려도 커진다. 한 조합원은 "3.3㎡당 800만원대 공사비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조합 측은 사업성이 좋은 위치인 만큼 시공사 유찰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조합 관계자는 "반포 1·2·4주구와 잠실우성4차 등 재건축 추진 단지 다수가 3.3㎡당 800만원대 공사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공사 선정 후 47층으로 설계변경을 추진해 일반분양분을 늘리고 분담금 걱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cntncntn
부동산정책/투자
영등포구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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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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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장주도 공사비가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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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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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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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가 어마어마하긴 하죠ㅠ 요즘 자재값이 장난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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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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