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재건축 기대주, 산호 아파트
2024.03.12 조회수 46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서울의 재건축단지들이 정부의 정책적지원에 따라 계속해서 재건축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높이부터가 다른데요. 최고 70층대까지 지으며 전세대 파노라마 한강뷰 등 미래모습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용산의 산호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1977년 준공으로 원효대교와 맞닿아 한강조망이 좋은 곳인데요.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멀지만 1호선 용산역과 5호선 마포역,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까지 버스로 10분이면 가능합니다. 앞서 제가 쓴 글에서도 나타나듯이 최근 재건축 단지들은 난방도 문제고 녹물이나 주차 등 여러가지 생활 편의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20년째 재건축을 추진중인데요.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 호재소식까지 있어 산호아파트의 사업성이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현재 12층, 6개 동 554가구를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647가구로 재건축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용산구청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을 시작해 다음 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합은 무조건 하이엔드 브랜드에, 공사비 평당 830만원을 조건으로 걸고 있습니다. 최근 강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들의 재건축 공사비가 최소 9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830만원과 하이엔드 브랜드는 공존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조합측은 반포 1·2·4주구와 잠실우성4차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평당 800만원대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최근 들어 공사비는 더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층수를 높이며 일반분양을 늘려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한 힘들것 같은데요. 가능한 빨리 결정하고 추진할수록 더 이득인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 산호아파트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87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