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운 리모델링에 임대주택 포함 이슈
9달전 조회수 96🐧 조합설립인가 심사중에 임대주택과 상가 포함여부 관련해서 결론이 안 나서 승인이 늦어지고 있네요. 이미 19년도에 구청과 서울시에서 분양주택만 대상으로 하라는 의견을 내려줬던 사안입니다. 재밌는건 구청도 서울시도 서로에게 결정을 떠넘기는 중.. 남산타운은 서울시 소유의 2000세대 가량 임대주택이 포함되어있지만 혼합형태가 아니라 출입문도 분리가 되어 있는 배치입니다. 원안대로 승인이 날 것이라 예상되지만 그만큼 리모델링 인허가에 야박한 정부의 스탠스를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상가는 인허가 후에 소유주들과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현재는 정해진 것이 없고 최종 조합 판단에 따르게 됩니다. 상가 이용률이 코로나 이후 급격히 줄어들어서 이 또한 잘 협의가 되리라 예상하지만요. 결과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남산타운은 단지 내 평탄화를 얻는 것 만으로도 이점이 큰 만큼 원활한 사업진행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