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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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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질 일만 남았다”... 벌써 835곳 폐업신고, 10년만 최대

11달전 조회수 25▫️정부가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있지만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업체들이 오히려 늘고 있다. 올들어 건설사 자진폐업 신고건수가 벌써 830건을 넘어서면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당좌거래가 정지되면서 부도 처리된 건설사도 6곳에 이르는 등 건설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건설사(종합·전문) 자진폐업 신고 건수는 835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1.4건으로 지난 2023년 같은 기간(751건) 보다 11% 가량 늘어난 규모다. 올 들어 3월 13일까지 폐업신고는 동 기간 기준으로 10년만에 최대치다. 매년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폐업신고를 보면 지난 2014년 994건을 기록한 이후 500~600건대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 700건대를 넘어섰고, 올해에는 800건대마저 돌파한 것이다. 부도·파산은 보증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보증사고는 분양 1건, 임대 4건 등 총 5건이다. 2023년 같은 기간(1건) 보다 4건 증가했다. 올해 보증사고금액도 2130억원에 달한다.
cntn
부동산정책/투자
영등포구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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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jayaja
여의도동관심동네
와우.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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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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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양갱이야
역삼동관심동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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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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